최악의 이별 유형 Best7 (영원히 개X끼/X년으로 기억되는 방법)

이별에도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 법! 좋았던 추억까지 모두 쓰레기통에 넣고 싶게 만드는 최악의 이별 유형 Best7을 꼽아봤습니다. (부제 : 영원히 개ㅅㄲ 혹은 ㅆ년으로 기억되는 방법)



만약 아래와 같은 경험이 있다면 그냥 길가다 똥 밟은 샘 치시기 바랍니다. 


1. 문자로 이별 통보

문자로 이별 통보 후 바로 차단하거나 전화번호까지 바꾸면 더 최악.


2. 친구 통해서 통보

'걔가 너 질리고 재미없데.' 재수 없는 말까지 함께 전하면 더 최악.


3. 통보 없이 연락 두절

돈까지 빌린 상태라면 더더욱 최악.


4. SNS로 헤어진 거 소문내며 통보

자기가 잘못한 거면서 '다시는 사랑 안 할래.' 이딴 거 처 갈겨놓으며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 더 최악.


5. 아몰랑! 난 끝까지 착한역 할래.

정떨어지는 행동만 계속 해서 헤어지자는 말 유도하는 것. 결국 '헤어지자.'는 말에 1초 망설임 없이 '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한 거다?'라며 가버리면 더 최악.


6. 바람 피다 걸려서 통보

바람 피우다 딱 걸린 상황! 빌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바람 피는 상대에게 매달리면 더 최악. 당당하게 '인사해. 새 애인이야. 여긴 전 애인!'이라고 소개하면 소시오패스!


7. 여행 중 뜬금없는 이별 통보

이미 자기는 마음의 결정 다 내린 상태로 여행 가서 잘~ 놀고 뜬금없이 이별 통보. 섹스까지 했으면 더 최악. 이별여행? X까고 자빠졌네~


만약 자신이 몹쓸 병에 걸려 갑자기 죽게 됐는데,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은 하루빨리 잊어버리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 더욱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아니라면 저런 짓은 절대로 하지 맙시다.